사랑하는 부모님들께
오늘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많은 시간 학교에서 다른 문화속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배우며 지내고 있을텐데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지난 주일 설교가 끝난후 2학년 한 아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은데 어떻게 듣는 거냐며 저를 찾아왔습니다. 얼마나 귀하고 예쁘던지요.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하나님의 음성이 듣고 싶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아이의 마음이 이뻤습니다. 우리 안에도 당연히 그분의 음성을 들으려는 간절한 소망이 있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요10: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부모님들 중에도 이러한 질문을 던지고 싶으신 분이 계신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다고 할때, 그 소리는 육성으로 “누구야” 하며 나의 귀에 들려지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사람의 소리처럼 귀에서 들으려고 하면 들려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한테 하나님의 음성은 내 마음 저 깊은 곳에서 들려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듣는 것이라고요.
요한복음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음성은 이렇게 우리의 생각을 통해 들려진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양심의 소리라는 말을 하지요. 누군가 내 옆에서 말해준 것이 아닌데 나의 마음속에서 들리는 소리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음성도 마음의 소리로 들려진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까요.
요 14: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잠언서에 보면 지혜가 사방에서 소리를 높이며 우리를 부른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고 지금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들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치 모든 것들은 존재하지만, 우리의 눈이 가리워져 있으면 볼수 없는 것처럼, 우리의 귀가 둔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잠 1: 20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짐 1: 21 훤화하는 길 머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가로되
그럼 언제 들려질까요?
잠 8: 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1)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문제는 우리에게 이러한 간절한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은 마음으로 자꾸 자꾸 하나님을 찾아가서 물어보면 반드시 하나님은 만나주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사랑의 음성을 듣고 그분과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목사님을 통해 설교를 들을때, 기도를 할때, 찬양을 부를때,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때론 자연만물을 통하여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있고 싶어하시고 대화하고 싶어하십니다. 사실 우리가 그분을 만나고자 하는 소원보다 하나님의 소원이 더 크십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릴때 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이 되어져서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