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of 9/29

사랑하는 부모님들께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됩니다. 새로운 계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지금도 사랑하는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아침에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보면서, 저녁에 해 지는 노을을 보면서, 그리고 계절이 바뀌는 것을 보면서 오늘도 나를 위해 일하시는 성실하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됩니다. 엄마가 되어 해도 해도 끝이없는 없는 집안 일을 하다 보니 어릴적 나의 부모님이 얼마나 자녀들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일하셨는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게 아니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잘 살게 된 것은 보이진 않았던 누군가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의 눈이 열려 보이지는 않지만 언제나 계시는 주님을 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공지사항

1. 10월 31일은 Family Experience, FX가 있는 날입니다.
할로윈 날 세상의 문화를 따라가지 않고 교회에서 가족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날짜: 10월 31일 (목)
시간: 6:30-8:30 pm
행사 내용: Game Stations, Bounce house, Raffle, and Gospel Message

*피자와 음료수가 제공됩니다.
*할로윈 마스크를 착용할수 없고요.
*복장은 뛰어 놀기에 좋은 옷에 운동화를 신겨 보내주세요.

2. FX행사를 위한 캔디 도네이션을 받습니다. 문화센터 입구 게시판 앞쪽 도네이션 박스안에 드랍해주세요.

3. 11월 3일 사랑하는 영락교회 창립 31주년입니다. 예배 후에 순모임 시간에 창립 감사 찬양이 본당에서 있습니다. 유년부 아이들이 이 시간에 합창을 할 것입니다. 지금 오후학교 시간에 연습 중인 노래를 보내드립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세요.

This little light of mine

You raised me up

4. 이번주 기도와 헌금 안내
기도: 이로운 / 송지혜
헌금: 김다인 / 이예은(Elina)

5. 점심 서빙 봉사는 추지은, 이송연 학부모 이십니다.

Family Discussion Starter

How do you know someone loves you?
How did God show His love for us?
Share about a time you felt hurt. Were you able to forgive? Why?

더 깊은 묵상

호세아 서
하나님의 사랑에 관하여

1. 대학교 2학년 때

호세아 서는 그 주제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성경의 주제이기도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위하여 일하여 주십니다. 저는 호세아 서를 대할 때마다 대학교 2학년 때의 저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선교사가 되겠다고 신학교에 들어간 후.. 저는 2년 동안 학교를 다니다가
세상(?)음악을 한다고 대학을 휴학하고 재즈 음악을 배운다고 1년 과정의 학원을 다닌 적이 있습니다. 편입해서 실용음악과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세상(?)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술도 마시고 밤 늦게 다니고 뭐 그런 생활들을 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 때 술도 마셔봤습니다. 학원 안에서도 기독교모임에 들어가 예배하는 시간도 갖고 했었지만 하나님과는 점점 멀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는 중 신학교 찬양 동아리에서 MT를 가게 되어 조인하게 되었는데 모여서 기도하던 중 하나님은 저에게 고멜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사실 그 때는 고멜에 대해서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중에 제가 창녀가 되어 하나님 앞에 돌아와 울고있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눈물 콧물 흘리며 회개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음란하다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되었고, 고멜과 호세아의 스토리도 알게 된 후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서 즐기던 저의 모습을 하나님은 음란하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2. 북이스라엘의 상황

지금 호세아서는 요나서와 마찬가지로 북이스라엘이 가장 태평성대를 이룰 때 였습니다.

(호 1:1)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시대 곧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여로보암 2세때 영토도 넓히고 경제적으로 잘 나가고 있을 때였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은 잘 나가면 교만하게 되어있고, 하나님을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고,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귀 있는 자는 들을 것입니다.

3. 호세아의 삶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나 살아가는 당신의 백성에게 메세지를 보내십니다. 사랑의 메세지 입니다. 호세아 라는 선지자를 통해 말 안 듣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지를 나타내 주십니다. 그냥 말로만 하신 게 아니라 실물교육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어떻게요? 호세아를 부르셔서 음란한 여자와 결혼을 하라고 하십니다.
(호 1:2)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호세아는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단지 말로만 하지 않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그랬고 에스겔도 그랬고 선지자 중에는 하나님의 심정을 몸소 체험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고 오는 세대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려고 자신의 삶을 드려준 선지자들에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감히 저도 이런 선지자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하게 됩니다.

거룩한 직분을 맡은 선지자에게 음란한 아내가 있다면 그 호세아의 말을 사람들이 들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역을 해야 하는 호세아에게 이런 명령을 내리신 것입니다. 사역자들끼리 말씀을 나누다가 호세아가 정말 여자로서 고멜을 사랑했을까? 하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보통 결혼이라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멜처럼 아내가 음란하여 바람을 피우면 그 상대방은 미쳐버리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호세아 서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칼부림(?) 의 모습은 없고 조용히 다시 바람 핀 고멜을 데리고 옵니다. 그래서 혹자는 호세아의 사랑이 의무적인 사랑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셨으니까 마음도 없이 한 결혼이 아닐까 하구요. 그래서 호세아는 그렇게 마음이 어렵지 않았을거라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사랑이 에로스 였는지 아가페였는지 모르지만 호세아는 분명 고멜을 사랑 했었을 것입니다. 그 사랑은 호세아의 인간적인 사랑이라기 보다는 하나님이 주신 사랑 이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호세아의 삶을 통해 범죄한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보여주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호세아의 이름은 ‘여호와가 구원하신다’ 입니다. 여호수아랑 같은 이름이고요. 신약에 와서는 우리 예수님의 이름 Jesus가 바로 호세아 입니다. 호세아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합니다. 그리고 그는 고멜이라는 여자와 결혼을 합니다. 호세아의 순종을 보면서 말씀을 전하는 우리도 말을 하기에 앞서 이러한 순종의 열매가 있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나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도 순종하지 않으면서 우리가 어떻게 그 말을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을까요? 오해하지 마십시요. 순종하지 않으려는 우리의 고집스러운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지 100% 순종을 해야만 말씀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순종할 수 없습니다. 아는 것이 우리를 순종하게 할 수 없습니다. 건강에 무슨 음식이 좋은지 다 알지만 우리는 그것을 먹지 않습니다. 알면 하겠다? 아니란 거 아시지요? 그래서 우리는 주님께 순종하고자 하는 결단을 드리면 주님이 우리 삶 속에서 순종의 열매를 맺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4. 고멜과 이스라엘

혹자는 고멜과 호세아의 이야기가 전설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답니다. 말이 안되는 것 처럼 보이니까요.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그녀가 누구의 딸인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호 1:3) 이에 그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맞이하였더니 고멜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그녀는 호세아와 결혼하였지만 자주 집을 나가고, 다른 남자들을 사랑하였습니다. 말이 안되는 여자 이지요. 혹 우리 주변에 이런 아내가 있다면 우리는 당장 헤어지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 말도 안되고 정신 나간 여자가 바로 이스라엘이고 우리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결혼을 한 백성입니다. 언제 결혼했냐고요? 출애굽기 6장에 가보면 400년을 애굽에서 종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면서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출 6:4)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창15:18

(출 6: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출 6: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출3:17, 출7:4

(출 6: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십니다.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하나님이 사람과 언약을 맺을 때는 쌍방간의 언약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책임만 있다는 것을 압니다.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실 때 쪼갠 동물 사이로 오직 하나님만이 지나가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하나님의 언약이십니다. 이스라엘은 그렇게 하나님과 결혼을 한 것입니다. 예레미야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청년의 때와 신혼의 때의 사랑을 기억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렘 2: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렘 2:2)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젊을 때의 사랑, 신혼 때의 사랑은 언제를 말하는 것일까요? 바로 출애굽을 하여 나온 그 광야입니다. 씨 뿌리지 못하는 땅, 생명이 없는 그 광야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구름기둥, 불기둥이 없으면 살수 없었습니다. 그분이 내려주시는 만나가 아니면 살수 없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언제 이런 시간을 보내셨습니까? 여러분 인생이 씨뿌리지 못하는 땅과 같고 생명이 없는 광야와 같을 때 여러분도 하나님을 만나 셨는줄 압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어떤 모습인가요? 그 하나님 만을 사랑하십니까? 그 신혼의 때를 기억하십니까? 하나님은 그 시간을 기억하시고 계십니다.

(호 13:4)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호 13:5)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알았거늘
(호 13:6)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인간적으로 보면 고멜 같은 여자는 당장 쫒겨 나고 버림을 당해도 이상할 게 없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그래야 이 세상에서는 옳은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고멜을 계속 사랑하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집 나가서 다른 남자랑 살고 있는 그녀를 돈을 지불하고 데려오게 하십니다.

그런데 호세아서의 음란한 여인은 단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창녀 일수도 있고 성전에서 창녀의 일을 하는 성창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나안에 정착한 이스라엘은 농경의 신인 바알을 섬겼습니다. 호세아 당시에 이스라엘 처녀들은 결혼 전에 바알 신전에 가서 풍요와 다산의 축복을 얻기 위해 성전 창기와 성적 관계를 갖는 이른바 처녀 의식을 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어떻게 보면 이스라엘의 여인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음란한 여인들이며 그들에게 나온 자녀들 또한 음란한 자녀들이 됩니다. 둘 중에 어떤 것이 음란한 아내에 대한 정확한 해석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호세아가 하나님 입장에서 볼 때 고멜은 부정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럼 이스라엘은 어떻게 고멜과 같나요? 호세아서를 읽어보면 구구절절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호 2:5) 그들의 어머니는 음행하였고 그들을 임신했던 자는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이는 그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그들이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음이라

(호 4:11)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호 4:12) 내 백성이 나무에게 묻고 그 막대기는 그들에게 고하나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마음에 미혹되어 하나님을 버리고 음행하였음이니라
(호 4:13) 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좋음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은
음행하며 너희 며느리들은 간음을 행하는도다 롬1:28

(호 4:14) 너희 딸들이 음행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하여도 내가 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며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망하리라

(호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 9:10)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 같이 하였거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
호 13:2) 이제도 그들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정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은장색이 만든 것이거늘 그들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와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
(호 13:4)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호 13:5)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알았거늘
(호 13:6)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이스라엘의 죄를 호세아서는 고발합니다. 참고로 선지서를 읽을 때 에브라임 사마리아가 많이 나오는데요. 에브라임과 사마리아는 북이스라엘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통일 왕국이 분열되면서 에브라임을 비롯한 10지파가 북이스라엘이 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지파가 에브라임이기 때문에 북이스라엘을 에브라임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사마리아는 북이스라엘의 수도였습니다. 또한 죄를 지을 때 보면 산 꼭대기에서 무엇을 했다고 하지요. 그것은 바로 바알의 산당이 산에 있기 때문에 그 당시 이스라엘 산에는 온갖 산당으로 가득 하였을 것입니다. “눈을 들어 산을 보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결국 이스라엘의 죄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다른 것을 사랑한 것입니다. 부부 간에서 가장 큰 죄는 무엇입니까? 바로 이 사랑을 버리는 행위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말로 바람피우는 것입니다. 이런 말이 가능할까요? 나의 남편은 90% 사랑하고 옆집 남자를 10% 사랑하는 거요? 그것이 바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도 사랑하고 다른 어떤 것도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을 고발하는 것입니다.

5. 나만 바라봐
십계명의 첫 계명이 무엇이지요? 너는 나 이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입니다. 이스라엘의 출애굽 한 후 하나님이 언약을 맺고 주신 첫 번째 계명이 바로 나 이외에 다른 것을 사랑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더 쉬운 말로 “나만 사랑해” 입니다.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참.. 이런 말씀을 주시다니… 놀랍지 않습니까? 사랑은 기계적인 것이 아닙니다. 명령 하나 지키고 안 지키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신랑 밥도 매일 잘 차려주고 집안 청소도 잘 하고 남편과 잠자리도 같이 하는데 매일 딴 남자를 좋아하고 있다면 그게 사랑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사랑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이런 사랑입니다. 거룩하라는 말이 무슨 말인줄 아십니까? 율법을 지키는 것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나만 사랑하냐는 것입니다. 순결하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 순결을 잃은 지 오래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돌아오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6. 이스랴엘을 향한 호세아의 호소

(호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 14: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호 14: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호 14: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계속해서 하나님은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더려워졌어도 나에게 오기만 하면 내가 깨끗하게 하리라고 말씀해주십니다. 너무 더러워서 못간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 입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지요?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 되었을때 이미 우리를 사랑해주신 분이십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어제도 성도와 교제를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말씀은 아는데 그것을 지키기는 것이 너무 어려운 것입니다. 말씀을 지키는 것 보다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이 더 큰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대로 하고 나면 이제 죄책감 때문에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왜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바알에게 갔을까요?
(호 2:13) 그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가 사랑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대로 내가 그에게 벌을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왜 우리는 하나님도 믿으면서 다른 짓을 할까요? 왜냐하면 답은.. 하고 싶어서입니다. 왜 알면서 죄를 짓습니까? 내가 왕이기 때문입니다. 왜 아담이 선악과를 먹는게 죄입니까?
자신이 하나님 되고 싶은 것입니다. 우리도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신을 섬기기 이전에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그것이 죄인 줄 모르고요. 나 자신을 섬기는 것이 바로 원죄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내가 왜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딴곳에서 딴짓을 하고 있는지.. 내가 왕이기 때문에 자신의 뜻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를 짓고 답답하고 최의식을 느끼면서 하나님께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거 못하게 할까봐.. 그냥 죄책감만 가지고 이러면 안되는데 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에 지키라고 나온 율법들은 우리보고 다 지켜야 하나님께 온다는 것이 아닙니다. 너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라고 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우리로 죄인인 것을 알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율법을 못 지키는 자신을 자책하고 더 잘해야지 다짐하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겸손한 것도 아닙니다. 교만한 것입니다. 죄진 모습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 제가 죄인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옳은지 말지만 저는 그것을 행할 능력이 없는 선한 것이 하나 없는 죄인입니다.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하고 주님 앞에 나가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주님이 이미 내 죄의 값을 다 감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더러워졌어도 주님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그런 능력자 하나님이 우리 하나를 어떻게 못하셔서 사랑을 갈구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사랑하는 선생님들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보지 못해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우리를 위해서요.
(호 14: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이슬이 내리는 것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아침에 일어나 보면 그 이슬이 대지를 적시고 백합화를 피우고 나무의 뿌리가 굳건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안 보인다고요? 성경을 열어보세요. 이곳 저곳 하나님의 애절한 사랑과 열심으로 충만하니까요. 그동안 관심이 없어서 보지 못한 거 뿐입니다. 그 하나님은 오늘도 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나를 위해 일하시기에 나를 그 은혜로 적셔 주시며 나의 뿌리가 주님 안에서 굳건해지도록 인도해주십니다. 이제 우리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며 그분께 진정으로 돌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면 좋겠습니다.

주안에서
조이전도사드림

주안에서
조이전도사 드림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