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편지를 쓰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문득 한 문장이 떠오릅니다.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예수님께서 세레요한에 관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무리에게 하신 질문입니다.
| 마 11:7) |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
| (마 11:8) |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
| (마 11:9) |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세례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단강에는 갈대가 많았다고 합니다. 바람에 이리 저리 흔들리는 갈대는 이랬다 저랬다 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말씀대로 산다고 해놓고 세상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옷입은 사람들은 돈 많고 높은 지위를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오는 이유는 무엇인지 문득 생각해보게 됩니다. 주일을 보내면서 우리가 본 것은 무엇인지요.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 옳다고요. 즉, 선지자를 통해 들려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광야에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주일 교회에 와서 무엇을 보고 갔는지요? 주님앞에 은혜를 구합니다. 우리의 막힌 귀가 열려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수 있게 해달라고요.
공지사항
1. 유년부 예배는 10시 50분에 시작합니다. 예배의 첫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부모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2. 토요일 1시부터 3시까지 남자 아이들 농구모임이 있습니다.
3. 오후학교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주일 오후 1:15-2:30 까지 입니다. 드랍 픽업 시간을 잘 지켜주세요. 🙂
Family Discussion Starter
1. What ways has God shonw grace and mercy in your family?
2. How does the knowledge of God’s everlasting kingdom affect your priorities in life?
3. Who or what can you always count on?
더 깊은 묵상
모든게 감사할뿐입니다. 주님을 알게 된 것도, 믿음의 길을 걷게 된 것도,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어지는 것도.. 내가 아니어도 이 땅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나를 택하시고 부르시고 주님의 자녀 삼아주신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도 말씀앞에 나올수 있으매 감사를 드립니다. 가르치기 위한 말씀이 아니라 내 영혼의 참 양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랜 만에 금요 교사모임을 가졌네요. 늘 그랬듯이 풍성한 식탁이었습니다. 써놓고 보니.. 먹는 것도 정말 풍성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말은.. 저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나누다보니 말씀의 식탁이 풍성했습니다. 오셔서 함께 나눠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사무엘하로 넘어옵니다. 지난 주 말씀에 이어 사무엘상에서 사울의 추격적은 계속됩니다. 다윗은 사울의 목숨을 한 번 더 살려줍니다. 놀라운 일이지요. 그래도 사울은 정신을 못차립니다. 다윗은 쫒겨다니면서도 계속해서 전쟁을 합니다. 자신을 위한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을 싸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것도 놀랍습니다. 적이 잘못도 없는 나를 치려하는데 하나님의 싸움을 싸운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적을 무찔러 주셔야지 하면서 하나님께 삐지기 쉬운 상황인데 다윗은 그 와중에 하나님의 싸움을 싸웁니다. 그러기에 다윗은 전쟁을 할때마다 여호와께 묻습니다. 골리앗과의 전쟁에서 그가 고백한 것처럼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상 마지막 31장에서는 결국 사울과 요나단이 죽게 됩니다. 사무엘하는 이제 왕이 된 다윗의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은 아닙니다. 처음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고 왕이 될 것을 알았지만 사울에게 쫒기면서 10년을 넘게 광야 생활을 하다가 30세가 되어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옮긴후 33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습니다. 세번의 기름부음을 받고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다윗왕을 만들어가셨습니다.
오늘이 본문 사무엘하 6-7장은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후의 이야기 입니다.
1. 하나님의 궤를 다윗성으로 옮기다
하나님의 궤가 지금 어디 있을까요? 사무엘상을 시작하면서 엘리 제사장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있을때 블레셋과의 전쟁중 언약궤를 빼앗기게 됩니다. 기억나시지요? 블레셋 사람들도 무서운 언약궤의 능력앞에 어찌할수 없어 그 언약궤를 이리 저리 옮기다가 결국 블레셋의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의 도움을 받아 젖나는 암소 두마리에 새 수레를 메우고 가게 하였습니다. 결국 그 언약궤는 벧세메스로 향하게 되고 기랏여아림이라는 곳의 아비나답의 집에 모시게 됩니다. 그로부터 한 20년이 흐른 겁니다. 사울이 왕이 되었을때는 법궤에 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사울은 언약궤를 가져올 생각도 못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자신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후 한 첫번째 일이 언약궤를 가져오는 것이었습니다.
| (삼상 7:2) |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
참 기특하지 않습니까? 법궤는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자신들의 정통성을 말해주는 것이었고 이스라엘을 신앙으로 묶는 큰 힘이었을것입니다. 왕이 된 다윗은 가장 먼저 하나님의 언약궤를 찾아옵니다. 그런데 그 과정가운데 사람이 죽고 두려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베레사 웃사라는 말 아시지요? 여호와께서 웃사를 치셨다라는 말입니다.
그 기특한 일을 하는데 여호와께서 웃사를 치신것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도 화가 났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왜 하나님은 웃사를 치셨을까요?
사무엘하 6장을 읽어보면 웃사는 소들이 뛰므로 언약궤가 떨어질까봐 손으로 만진것 뿐인데.. 어쩌면 언약궤를 보호한 것인데 무엇이 잘못이었을까요? 하나님이 너무 하신거 아닌가요?
웃사는 누구냐면, 법궤가 20년 동안 머물러 있었던 아비나답의 아들이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20년 동안 아비나답에 법궤가 있었을때는 복 받았다는 말이없는데 오벳에돔에 3개월 동안 법궤가 있었을때는 복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들은 법궤에 대한 지식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윗은 법궤를 찾으러 갈때 이스라엘에서 뽑은 삼만 명을 모아서 갑니다. 그리고 그 법궤를 새 수레에 싣고 옵니다. 온갖 악기를 동원하여 연주도 합니다. 완전한 이벤트였습니다. 우리도 말씀을 모르면 이 모습이 전혀 잘못되었는지 알수 없습니다. 다윗이 법궤를 가져올 기특한 생각을 했는데 왜 하나님은 웃사를 치셨을까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저라도 화가 날것 같습니다. 우리 눈에 기특하다고 다 옳은 일은 아닙니다. 좋은게 다 좋은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문득 아이들에게는 부모를 향해 어떤 기특한 생각이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나는 기특한 생각인데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전혀 옳지않은일.. 고민하다 드는 생각입니다.
우리 엄마가 돈이 필요한거 같은데 내가 학교 때려치우고 나가서 앵벌이를 해서라도 돈을 벌어와서 엄마 살림에 도움을 줘야 겠다라는 생각? 얼마나 기특합니까? 그런데 그것을 좋아할 부모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에 좋은거라고 다 좋은 건 아닙니다. 먼저 부모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알아야 하겠지요. 하나님 앞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새수레? 얼마나 좋습니까? 헌 수레도 아니고 새 수레인데.. 그런데 수레에 법궤를 옮기는 일은 블레셋 사람들이 법궤를 옳길때에 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출애굽기에서 또 민수기에서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언약궤는 수레에 싣는게 아니라 사람의 어깨에 메는 것입니다.
또한 법궤는 손으로 만질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 (민 4:15) |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2)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
때론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우리의 기특한 생각과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길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받지 않으셨다고 생각되면 화를 냅니다. 가인도 그랬습니다. 구약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세 오경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왜요? 이 모세 오경을 잘 지켰는지 안 지켰는지를 증명하는 것이 여호수아부터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대로 살아간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의 모습이 성경에 기록되어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연약함에도 하나님은 신실하게 우리를 구원하실 길을 만들고 계셨지만요.
웃사라는 뜻은 “힘, 능력” 이라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이 인간의 힘, 열심을 치신 것입니다. 다윗은 삼만명의 군대를 데리고 와서 마치 큰 이벤트처럼 하나님의 법궤를 가지고 오려고 했습니다. 악기를 동원해서 음악도 멋지게 울려퍼졌습니다. 그리고 웃사는 그 가운데서 여지껏 자신의 집에 있었던 그 법궤의 주인으로서 그 법궤를 다룹니다. 마치 자신이 법궤의 전문가가 된 것처럼. 그도 그럴것이 법궤가 웃사네 집에 20년이나 있었습니다. 그러니 그 큰 이벤트 속에서 웃사는 자신이 이 법궤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사람처럼 행동했을수도 있습니다. 참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우리도 교회의 일을 오래하다보면.. 법궤와 20년을 함께 하면서 그 법궤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인격적인 관계를 갖지 못한 웃사처럼 우리도 그런 실수를 하게 됩니다. 전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모습인데 아무 생각없이 해오던 대로 교회의 일을 하게 됩니다. 특별히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혀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도 없고 법궤에 대한 지식도 없이 행하는 우리의 열심과 우리의 자랑을 치신 것입니다.
| (대상 15:12) |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의 지도자이니 너희와 너희 형제는 몸을 성결하게 하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올리라 대상16:1 |
| (대상 15:13) |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 |
사무엘하에는 기록되어있지 않지만 역대상에서는 설명이 나옵니다.역대상 15장을 읽어보십시요. 그 일로 인해 다윗은 두려웠습니다. 그 두려움과 경외함이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을 찾게 한 것 같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법궤를 옳길 준비를 다시 합니다.
2. 예배의 관찰자 미갈
사울의 집안이었던 미갈은 다윗의 그런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 (삼하 6:9) | 다윗이 그 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요 하고 |
처음에 실패를 한 다윗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주님의 말씀앞에 나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랬기에 두번째는 하나님의 뜻대로 레위인을 준비시켜서 법궤를 가져옵니다. 얼마나 기뻤을까요?
미갈은 창으로 힘을 다해 춤을 추는 다윗을 내다 보면서 그를 비웃습니다.
| (삼하 6:20) |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이르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 그의 신복의 계집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하니 |
| (삼하 6:21) |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그가 네 아버지와 그의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를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
| (삼하 6:22) |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네가 말한 바 계집종에게는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 한지라 |
| (삼하 6:23) | 그러므로 사울의 딸 미갈이 죽는 날까지 그에게 자식이 없으니라 |
우리도 그렇습니다. 때로 예배의 자리에서 힘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하기 보다 예배의 관찰자가 되어 마음을 다해 예배하는 누군가를 업신여기며 눈살을 찌푸립니다. “너 혼자 예수믿냐?” 라고 말하며 믿는 사람들끼리도 업신여길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체면이 중요한 한국문화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을 예배하겠다는 다윗의 고백처럼 하나님만이 우리의 기쁨과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혹 우리가 미갈의 자리에 있다면 나오셔서 다윗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서게 되기를 바랍니다.
3. 그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이제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법궤도 돌아왔고 백향목 궁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평안할때 우리는 너무 감사하니까 하나님을 위해 뭔가를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특하고 좋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가 나에게 무엇을 잘 해주면 우리도 그 사람에게 무언가를 해주고 싶어지는것 처럼요. 그래서 다윗도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집을 만들어 드리려고 했습니다. 선지자 나단도 듣기에 너무 좋은 이야기였기에 왕에 마음에 있는 것을 다 행하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일이니까요. 하나님께 물었다는 표현도 없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는데요.. 어떤 목사님이 설교중에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서울대 들어갈일이 생기면 아무도 하나님께 서울대에 들어갈까요? 말까요? 묻지 않는다고요. 좋은곳이니까요. 그런데 선교를 가라고 하면 그것은 다 하나님께 묻는 답니다. 기도해 보고 결정한다고.. 일류대나 일류회사에 들어갈때는 하나님께 묻는 자가 없지만 어려운 곳은 꼭 하나님께 기도해서 물어보는 우리의 얄팍한 마음이 보입니다. 그런데 그날 밤 하나님은 나단에게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 (대상 17:4) |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내가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대상28:3 |
| (대상 17:5) |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올라오게 한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이 장막과 저 장막에 있으며 이 성막과 저 성막에 있었나니 출40:34 |
| (대상 17:6) | 이스라엘 무리와 더불어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사사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하고 |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집을 건축하겠느냐?” 우리는 우리가 할수 없는 일을 지금 하겠다고 하는것입니다. 피조물인 우리가 어떻게 창조주 하나님이 거하실 집을 만들겠습니까?
| (행 7:46) |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3)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삼상16:1, 왕상8:17 |
| (행 7:47) |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
| (행 7:48) |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대하2:6 |
| (행 7:49) | ㄷ)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
| (행 7:50) |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
예전에는 이 말씀을 읽으면 하나님이 굉장히 감동받으셨겠다 싶었는데 이번에 말씀을 볼때는 우리가 얼마나 어리석은지가 보였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들이 매번 이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내가 하나님을 일을 하는것에 얼마나 강조를 두어왔는지.. 나 없으면 이런거 못할거 같다는 생각.. 안 하는 사람을 보면서 또 얼마나 비난을 했는지..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 필요없으신 분이십니다. 다윗이 대단한 왕이었지만 사실 하나님은 다윗이 필요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윗을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큰 계획을 나누어주셨고 사용하셨습니다.
힘을 빼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악기를 다룰때에도 힘빼는 일이 참 어렵습니다. 드럼을 칠때도 피아노를 칠때도 우리의 어깨의 힘을 빼야 합니다. 손목의 힘을 빼야 합니다. 신앙에 있어서도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신앙이라는 것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힘이 세고 돈이 있고 모든지 할수 있다고 생각할때 우리는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기특한 생각을 거절하셨습니다. 그것이 축복이었습니다. 다윗, 너는 나를 위하여 집을 지을수가 없어. 내가 너를 위해 집을 지어줄거야. 말씀하십니다. 그 집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 (삼하 7:8) |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
| (삼하 7:9) |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
| (삼하 7:10) |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
먼저 하나님은 다윗의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준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제는 한곳에 정착하여 악한 것들이 해하지 못하게 하실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몸에서 날 씨를 통해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신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집은 인간이 손으로 짓는 그런 집이 아니라 왕조를 이야기합니다.
| (삼하 7:11) |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
| (삼하 7:12) |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
영어로 보면 하나님이 지으실 그의 집은 처음에는 house 이지만 나중에는 throne of the kingdom 으로 나옵니다. 그의 나라 왕위를 말합니다. 그 나라는 3-4대가 아니라 영원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앞으로 되어지는 이스라엘의 역사는 그것을 증명할 것입니다.
| (삼하 7:16) |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
| (삼하 7:17) | 나단이 이 모든 말씀들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말하니라 |
그런데 재밌는 말이 있습니다.
| (삼하 7:14) |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
| (삼하 7:15) |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다윗의 씨로 부터 나올 그는 바로 예수님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다윗 때에는 솔로몬이 되겠지요. 사울은 범죄하였을때 왕권을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윗과 세운 언약은 이것입니다. 죄를 범해도 왕위는 빼앗기지 않는다는 보장입니다. 그 대신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신다고 합니다. 징계해서 고쳐서 쓰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범죄하였다고 해서 우리를 그분의 가문에서 잘라내지 않으십니다. 그 대신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우리를 변화시켜주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합니다.
여러분, 사람의 매와 인생채찍으로 힘드시죠?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윗도 솔로몬도 하나님앞에 범죄하였지만 하나님은 사울처럼 왕위를 빼앗지 아니하시고 계속해서 다윗의 왕조를 이어가십니다. 그것이 바로 남유다의 역사였습니다. 솔로몬 이후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갈라집니다.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이 왕이 되는데 계속해서 악한 왕만 존재합니다. 아홉왕조 19명의 왕들이 역성혁명을 일으킵니다. 그들은 여러번의 쿠테타가 일어나서 왕좌를 뺏습니다. 그러나 남유다는 20명의 왕이 오직 다윗의 족보로만 이어집니다. (중간에 아달랴는 여자가 잠깐 등장하기는 합니다) 그렇게 이어져서 그 다윗의 혈통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오는 것입니다. 대단한 일 아닙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 (마 1:1) |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신 그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야기합니다. 늘 그리스도를 소개할때 다윗의 족보가 이렇게 등장합니다. 족보를 잘 읽다보면 여자 5명의 이름이 나오지요. 시아버지와의 불륜을 저지른 다말, 기생 라합, 이방 여인 룻, 그리고 우리야의 아내, 즉 불륜을 저지른 밧세바, 동정녀로 아이를 낳은 마리아.. 다윗의 몸에서 나올 그 씨를 통해 영원한 나라를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그분의 열심이 보이십니까?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은 이러한 분이십니다. 우리의 실수와 잘못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주관하시며 작은 파편들을 모아 그분의 나라를 이루어가십니다. 미래 마저도 그분의 손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엄청난 약속을 다윗과 맺어주십니다.
때론 우리도 하나님의 집을 내 힘으로 지으려고 하는 오류를 범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봉사 좀 하면 내가 헌금 좀 하면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리에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할때도 있습니다. 절대 그렇게 될수 없습니다. 예수님 아니면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자녀가 될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님때문에 하나님의 집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Favor를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분의 그 엄청난 축복앞에 다윗처럼 고백하면 됩니다.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믿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 전도를 하려고 하면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건지 느끼게 됩니다.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인데.. 반대로 내가 예수를 믿게 된 것이 얼마나 큰 은혜요 축복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나는 어떻게 예수를 믿고 아브라함의 자손 다윗의 자손이 되었는지..예수를 믿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 요 1:12)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 (요 1:13) |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
다윗은 자신이 얼마나 비천한 자이었는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도 다윗에게 정확히 알려주셨습니다. 목자였던 너를 내가 왕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너의 이름을 위대하게 하고 네 나라를 영원히 하시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 (삼하 7:18) |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
| (삼하 7:19) | 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도 말씀하셨나이다 주 여호와여 이것이 사람의 법이니이다 |
| (삼하 7:20) | 주 여호와는 주의 종을 아시오니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
| (삼하 7:21) | 주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 |
| (삼하 7:22) | 그런즉 주 여호와여 이러므로 주는 위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신이 없음이니이다 |
| (삼하 7:23) |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으로 삼아 주의 명성을 내시며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주의 땅을 위하여 두려운 일을 애굽과 많은 나라들과 그의 신들에게서 구속하신 백성 앞에서 행하셨사오며 |
| (삼하 7:24) |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세우사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
| (삼하 7:25) |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세우셨사오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
| (삼하 7:26) | 사람이 영원히 주의 이름을 크게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 |
| (삼하 7:27) |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
| (삼하 7:28) |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
| (삼하 7:29) |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
우리의 기특한 생각을 거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거절해주세요. 그리고 당신의 엄청난 계획과 열심앞에 겸손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진정한 겸손, 진정한 경외함은 자신의 작음을 알고 그분의 크심을 아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는지..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안에서
조이전도사 드림
(817)219-4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