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of 2/24

사랑하는 부모님들께

오늘도 새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2주 동안의 성막 공부가 지난 주에 끝났습니다. 처음에 성막 설교를 시작할때는 아이들이 이해할수 있을까 걱정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오히려 잘 따라와 주어서 12주 동안 은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막의 모든 기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성막에 들어가는 과정을 보면 죄인된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은 오직 그리스도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성막의 설교를 마무리 하면서 하나님이 성막을 만들라고 하신 가장 첫번째 이유를 강조하였습니다. ‘성막을 지어 나만 예배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모두가 죽는다’ 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그 곳에서 우리와 함께 하고 싶은 것이 바로 우리 하나님의 소원이심을 강조하였습니다. 다른 것은 다 잊어버려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와 함께 있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만은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의 소원 또한 하나님의 소원과 같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주에 몇명의 아이들이 일주일 동안 매일 성경을 읽었다면서 선물을 달라고 왔습니다. 이것보다 더 기쁜 일이 있을까요? 부모님들로부터 아이들이 매일 성경을 읽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기뻤습니다. 일회성이 아닌 매일의 삶속에서 아이들이 말씀을 읽고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일을 시작한 아이들이 꾸준히 할수 있도록 부모님들도 관심을 갖고 기도하면서 격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혹시 아직 시작하지 않은 아이들이 있다면 이번주부터라도 시작하기를 도전합니다.
공지사항
1. 이번 주 토요일(3월 2일) 저녁 6시에 5학년 아이들 12주 제자양육이 시작됩니다. 5학년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을 꼭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녁식사가 제공됩니다.
2. 이번 주일 부터는 봄학기 오후학교가 시작됩니다. 오후학교 스캐줄을 첨부해드립니다. 겨울학기 처럼 1시 10에 시작하여 2시 30에 끝납니다. Check in 과 Check Out 시간을 잘 지켜주세요.
더 깊은 묵상
오늘은 성막의 마지막 날이라 본문이 좀 많습니다.
wall courtyard entrance 출 26:15-37, 27:9-19
나머지 것들을 다 커버하려고 하다보니 내용이 복잡합니다. 천천히 성경을 읽어보면서 공부하세요.
공부를 하다보니 성막이 정확히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헷갈리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막을 지칭할때 서로 다른 경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성막은 울타리를 포함한 성막 전체를 가리킬때도 쓰이고
(출 25: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둘째로 오직 성소와 지성소가 있는 장소를 성막이라고도 하고
(출 40:6) 또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
셋째로 성소와 지성소를 덮고있는 지붕의 4개의 휘장중 가장 안에 있는 휘장을 말하기도 합니다.
(출 26:1) 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
그러니 성막이라고 쓰여있는 성경 말씀을 읽을때 그때마다 문맥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1. 성막의 널판( Wall)
성막의 널판은 성소와 지성소의 벽을 말합니다. 성막의 벽은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벽처럼 하나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여러개의 널판을 서로 연결하여 만든 것입니다. 성소와 지성소의 벽은 금으로 되어있다고 배웠지요. 가로 50센티미터 세로 5미터 되는 크기의 조각목 피스를 만든 후 금으로 입힌 조각들을 서로 연결해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멀리서 보면 하나의 벽처럼 보입니다. 남 북 즉 위 아래는 20개의 널판이 필요하고 서쪽에는 8개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총 한 널판에 48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 널판에 은받침 2개로 열결합니다.
(출 26:15) ○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출 26:16) 각 판의 길이는 열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반으로 하고
(출 26:17) 각 판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다 그와 같이 하라
(출 26:18) 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쪽을 위하여 널판 스무 개를 만들고
(출 26:19) 스무 널판 아래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지니 이쪽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고 저쪽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지며 출38:27
(출 26:20) 성막 다른 쪽 곧 그 북쪽을 위하여도 널판 스무 개로 하고
(출 26:21) 은 받침 마흔 개를 이쪽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 저쪽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으로 하며
(출 26:22) 성막 뒤 곧 그 서쪽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 개를 만들고
(출 26:23) 성막 뒤 두 모퉁이 쪽을 위하여는 널판 두 개를 만들되
(출 26:24)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쪽을 다 그리하며
(출 26:25) 그 여덟 널판에는 은 받침이 열여섯이니 이쪽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요 저쪽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니라
(출 26:26) 너는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지니 성막 이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출 26:27) 성막 저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성막 뒤 곧 서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이며
(출 26:28) 널판 가운데에 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고
(출 26:29)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들의 띠를 꿸 금 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싸라
(출 26:30)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성막의 벽을 만드는 모습은 하나님 당신의 모습이며 구원받는 성도들의 모습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님이 어떻게 존재하십니까? 예수님의 의 기도를 들어보면 알수 있습니다.
(요 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엡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 4: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은 세분이시나 한 분이십니다. 창조 때 하나님은 모든 것이 보기 좋다고 하셨으나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하시고 우리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었는데 아담이라는 사람 안에서 갈비뼈를 취해서 하와를 만들었습니다. 훍 둘로 아담 하와를 따로 만든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담의 부분에서 하와를 만들어 그둘은 몸은 둘이지만 사실 하나게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은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중에 살이라고 고백합니다. 즉 하와가 자기 자신 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신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다 하나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이 성막의 연결된 벽은 하나됨을 강조합니다. 구원받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즉 교회의 모습입니다. 교회는 결코 나 혼자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연결되어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있나요?
(엡 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엡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2. 성막의 울타리
(출 27:9)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남쪽을 향하여 뜰 남쪽에 너비가 백 규빗의 세마포 휘장을 쳐서 그 한 쪽을 당하게 할지니 출38:9, 시100:4
(출 27:10)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출 27:11) 그 북쪽에도 너비가 백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기둥의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출 27:12) 뜰의 옆 곧 서쪽에 너비 쉰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출 27:13) 동쪽을 향하여 뜰 동쪽의 너비도 쉰 규빗이 될지며
(출 27:14) 문 이쪽을 위하여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요
(출 27:15) 문 저쪽을 위하여도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출 27:18) 뜰의 길이는 백 규빗이요 너비는 쉰 규빗이요 세마포 휘장의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출 27:19) 성막에서 쓰는 모든 기구와 그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을 다 놋으로 할지니라
울타리는 세마포 휘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세마포는 마의 한 종류이며 흰색입니다. 성막은 직사각형으로 되어있지요. 그러니까 세로 길이는 (동쪽 서쪽) 50규빗입니다. 그러니까 25미터정도됩니다. 그리고 가로길이는 100규빗(남북), 50미터 정도 입니다. 사실 광야 한 복판에 세운 성막의 울타리가 흰색이라는 것은 실용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먼지랑 때도 탈 텐데 하나님은 흰색으로 울타리를 만들라고 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흰색 세마포가 상징하는 것이 있습니다.
(계 19: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세마포는 거룩하고 정결하고 구별된 곳임을 말해줍니다. 그래서 광야 한 복판에 하얀 천으로 울타리로 만들어진 성막은 세상과 구별됨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은 그렇게 세상과는 구별된 거룩한 곳입니다.
또한 이 흰색 세마포를 세우기 위해서 기둥을 세워야 합니다. 그것은 가로 즉, 남쪽과 북쪽에 20개 씩 그리고 세로 즉 동족과 서쪽에는 10개씩 그러니까 총 60개가 필요합니다. 그 세마포는 그 기둥은 조각목으로 먼저 만든후 놋으로 입혀야 합니다. 조각목과 놋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아시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즉 속죄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그 기둥에 세마포 천을 연결하여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성소와 지성소에도 기둥이 필요한데 그 때는 놋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조각목의 기둥위에 금을 입혀서 만듭니다. 놋은 십자가의 속죄의 은혜라면 금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성소 안에 기구들은 다 금이었던거 기억나시죠? 기둥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소 밖에는 놋이고 성소 안에는 금입니다. 처음 예수를 믿으면 나의 죄를 속해주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거기서 더 들어가면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가운데로 초대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3. 성막의 뜰문

성소를 들어가는 성막의 문은 오직 하나입니다.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4개의 기둥을 만들고 4가지 색의 휘장으로 만들어집니다.
(출 27:16) 뜰 문을 위하여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짠 스무 규빗의 휘장이 있게 할지니 그 기둥이 넷이요 받침이 넷이며
(출 27:17) 뜰 주위 모든 기둥의 가름대와 갈고리는 은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아까도 말했듯이 그 성막 울타리의 세마포는 거룩함을 상징하기에 죄인된 우리는 그 세마포로 만들어진 울타리를 넘어서는 결코 이 성막에 들어갈수 없습니다.
(요 10: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요 10:2)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직 문을 통해서만 이 성막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이 문은 누구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요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그래서 이 문은 4가지 색으로 만들어지는데 이 4가지 색은 다 예수님을 보여줍니다. 신기하죠?
*청색(하나님이신 예수님)
이스라엘 장로 70이 올라가서 하나님을 뵜는데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듯하다고 하늘같이 청명하였다고 합니다.
(출 24:10)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즉 하늘색 청색은 하나님의 신성을 보여즙니다.
(겔 1:26)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자색 (왕되신 예수님)
(막 15: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
(막 15:18) 경례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홍색(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벧전 1: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1)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벧전 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흰색(거룩하심)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4 . 동쪽으로 난 문
성막은 동쪽에 나 있습니다. 성막에서 방향은 중요합니다. 왜 동쪽에 문이 있을까요? 서쪽보다는 동쪽이 더 긍정적이지요? 해가 뜨는 곳이니 뭔가 시작하는 느낌이고요. 그래서 동쪽에 있다고 말씀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그냥 인간의 좋은 생각인것 같구요. 성경적으로 보면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짓고 쫒겨나는데 서쪽에서 동쪽방향으로 쫒아내시고 동쪽에 그룹들로 지키어 못 들어오게 하십니다.
(창 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 4:16)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3) 땅에 거주하더니
에덴의 동쪽이라는 드라마도 있지 않았나요? 아마 깡패들 이야기였던거 같은데 그러니까 에덴의 동쪽은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그러니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려면 동쪽으로 가던 길을 유턴해서 서쪽 방향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갈때는 결국은 요단 동편 쪽에서 서쪽 가나안을 향해 들어갑니다. 참 재미있지요? 다시말해 서에서 동은 하나님을 떠나가는 방향 동에서 서는 하나님을 찾아오는 방향입니다. 성막의 구족도 죄인이 동쪽으로 들어와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서 끝 지성소로 가게 되었습니다.
(시 103:10)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스9:13, 애3:22
(시 103: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시36:5
(시 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시 103: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시 103: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우리들의 삶의 방향은 지금 서쪽을 향해 주님의 임재 가운데로 가고있는 것이라 믿습니다.
5. 성막의 덮개
성소와 지성소를 이루는 성막의 덮개는 4겹의 덮개로 덮은 성막의 지붕을 말합니다. 광야의 뜨거운 열기와 차가운 기운을 막고 비나 물기를 막아주었습니다.이런 덮개들은 성막을 보호할 뿐 아니라 성막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을 지켜주었습니다. 맨 먼저 덮는 것이 청색, 자색, 홍색, 가늘게 짠 베실로 만든 세마포 덮개입니다. 그 위에 염소털로 짠 덮개를 덮었고, 세 번째 덮개는 붉은 물들인 수양의 가죽이며, 맨 위 밖에는 해달의 가죽으로 덮었습니다.
이미 성막의 번제단을 통하여 살펴보았듯이,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성막을 지을 재료들을 준비시키신 것 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 은, 패물, 그리고 물개가죽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집 성막이 완성되었습니다.
광야를 걸어갈 때 신발이 해지게 되면 만들어 신으려고 했던 물개가죽을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하실 때 바쳤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자세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40년 광야 생활동안에 옷이 해어지지 않고 신발이 닳지 않는 복을 받아 누리게 되었습니다.

[신] 8: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신] 29:5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게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느] 9:21 사십 년 동안 들에서 기르시되 부족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사오며

해달 가죽을 보면 알겠지만 빛깔이 곱지 않고 거무튀튀하고 칙칙합니다. 이 웃덮개는 성육신하시어 멸시와 천대를 받으실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주님을 피상적으로 보면 흠모할만한 것이 없지만, 알고 보면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사 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2)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사 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염소털로 만든 휘장은 무슨 색일까요? 보통은 흰색이라고 생각하지만 중동지방의 염소는 검은색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휘장의 4가지는 예수그리스도의 사역을 나타낸다고 볼수 있습니다. 해달의 가죽은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이라면 그 안에 검은 염소털 휘장은 그의 죽음, 붉게 물들인 수양의 가죽은 그리스도의 보혈을 말하며 4가지 색으로 만든 그룹들이 수놓아진 휘장은 부활을 상징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성막의 모든 재료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숨겨놓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수 있습니다.

바깥에서는 성막의 안을 볼수 없습니다. 울타리가 2.5미터가 되기 때문에 겉에서는 오직 하얀 울타리와 성막의 지붕인 해달의 가죽만 보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세계는 겉에서 보면 볼품이 없고 보잘껏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안으로 들어와서 덮개를 하나씩 열어보면 그 안에 놀라운 것들이 있습니다. 성막 밖에서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소 밖에서는 하나님의 놀라움을 알 수 없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놀라운 것들을 봅니다.
(골 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예수를 모르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도 멋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보물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경험해 보면 우리는 그 아름다움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알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주의 말씀이 들려지고 깨달아지니 이 세상 그 무엇과 비교할수 있겠습니까? 우리에게 휘장을 찟고 살길을 내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마 27: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마 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히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주안에서
조이전도사 드림
(817)219-4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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