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부모님들께
지난 주 탕자의 비유를 통해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다시 배울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어떠한 부모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보아도 하늘 아버지와 같은 사랑과 용서는 제 마음에 없습니다. 제 아들이 이제 5학년이 되는데 점점 부모 교육에 대해 고민이 깊어집니다. 다른 자녀들을 보면 부모님들이 참 잘 키우고 계시는 것 같은데 나는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마음에 다시 예전에 사다 둔 책을 집어 들고 읽게 되었습니다.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로 가득합니다.
어린이 사역을 10년 넘게 해 오면서 느끼는 것은 어린이 사역은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사역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부모들 사역이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을 잘 가르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이제는 교사들을 잘 가르치면 어린이 사역을 잘 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아이들은 고작 일주일에 한번 한 시간 좀 넘는 시간만을 교사들과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머지 우리 아이들은 어디서 누구랑 무엇을 배우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바로 부모인 저희들과 가정이라는 생생한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중 입니다. 제가 읽은 책에서도 계속 반복하는 말이 그것입니다. 아이들이 변했으면 하는 그 모습으로 부모인 우리가 먼저 살라는 것입니다. 아이가 예배하고 기도하는 아이가 되길 원한다면 우리가 먼저 기도하고 예배하면 그게 바로 교육이 되고 가르침이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사이좋게 지내기를 원하다면 우리가 먼저 이웃과 가족과 사이좋게 지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시키는 교육이라는 것은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만 하는 것이기에 힘이 없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을지 모르나 경건의 능력은 없습니다. 가르침의 모양은 있을지 모르나 가르침의 능력은 없는 것입니다.
어린이 사역 뿐 아니라 교회 교육, 신앙 교육이란 바로 가르치는 자들의 경건의 능력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경건의 능력을 가지려면, 마치 운동을 많이 한 사람이 멋진 근육을 갖는 것처럼 매일 매일의 삶에서 주님께 가까이가는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 자신을 복종시키며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그 훈련이 부모인 우리에게 있습니까? 진짜와 가짜를 우리 아이들은 더 잘 구분하리라 봅니다.
사랑하는 부모님들, 우리는 자녀들에게 어떠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고민하고 주님앞에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그럴때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아이들을 또 주님앞에 나아가게 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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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번주도 저학년 고학년이 함께 예배함으로 소그룹은 없습니다. 아이들을 유년부 예배실로 10:50까지 보내주세요.
2.유년부 교사들 중 5가정이 이번에 멕시코 선교를 떠납니다. (김성복이민혜, 김유민, 양수윤, 한상호,정민정) 멕시코 단기선교팀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Family Discussion
How does Jesus feel about the lost people who don’t know Him?
How do you feel about people who don’t know Jesus?
How can you show love to people who are lost?
